이경자 이모님 잘 지내고 계시죠?
저희 아기도 벌써 6개월 되어가요

이모님에게 너무 고마워서
후기글 올려야지 올려야지 했는데
이제야 올려요.

집에 낯선 사람 오는 걸 많이 불편해해서
산후도우미 신청할까 말까
차라리 조리원 한 달 있을까
고민 많았는데

조리원에 있어보니 아기 기저귀 가는 것도
제가 안해보니
집에 가서 어떻게 아기를 볼까 걱정되더라고요

집에서 아기 보려면
산후도우미 이모님한테 배우는 게 필요하겠다 싶어
산후도우미 신청했는데

불편한 거 없이
아기 봐줄 테니 들어가서 쉬라고 하시고
출산하고는 음식 잘 챙겨 먹어야 한다고
항상 새로운 반찬해주시고
집안 정리해주시고

친정엄마같이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!


*제가 산후도우미 신청할 때
걱정되는 맘에 홍영임 팀장님께도 전화도 많이 드렸는데
웃으면서 걱정 말라고 다 그렇다고 이해해 주셔서 감사했어요!